[계명여성학세미나] 제67회 계명여성학세미나-가족의 구조변동과 여성의 일: 그 이중적 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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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가을학기 계명여성학세미나 < 한국사회의 빈곤과 여성문제> -90년대 말 이후 심화되고 있는 빈곤의 양상과 빈곤층의 대다수를 구성하고 있는 여성의 문제를 논의합니다 3. 김혜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가족구조의 변동과 여성빈곤” -이혼으로 인한 여성가구주의 증가가 빈곤의 여성화로 연결됨에 주목하여 여성의 빈곤을 초래하는 사회구조적 요인들과 그 관계를 경험적 자료를 통해 검토합니다. 구체적으로, 성차별적인 노동시장, 가부장적 가족 속의 여성지위, 그리고 정책적 지원을 통해 빈곤을 공식적으로 규정하는 국가의 역할이라는 총체적 관점에서 여성빈곤 현상을 설명해내게 될 것입니다. 여성과 가족에 대한 학술적 연구와 이를 바탕으로 한 정책적 해법을 동시에 추구해온 김혜영 박사님의 강의는 빈곤층이 곧 여성가구주 집단으로 등치되는 한국 사회의 현안에 중요한 통찰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