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연구소는 여성학적 관점에서 여성문제와 젠더문제를 연구하는 기관으로 2003년 5월에 계명대학교 특별연구소로 설립되어 2008년 3월에 부설연구소로 승격되었으며, 현재 교내 20여 개 전공의 교수들이 활동 중인 가운데, 여성문제와 젠더문제에 관심을 공유하고 있는 다양한 학문배경의 연구자들에게 지적 교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학내 지적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여성학연구소는 여성문제와 젠더문제에 대한 학제간 연구 기획, 세미나, 콜로키움, 심포지엄 등을 통한 지식과 정보 공유, 성평등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성인지적 교육 프로그램 제공, 국내외 여성과의 상호이해와 교류를 통한 민주적이고 평화지향적인 세계건설에의 기여를 그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여성학연구소는 매년 6회의 <계명여성학세미나>와 1회의 <추계학술대회>, 1회의 <영남여성학포럼>, 6회의 <대학원생콜로키움>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심포지엄과 학술대회 및 특강 등을 기획하여 페미니스트 연구자와 학생들이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연구소원들 간에 공동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여성학연구소는 또한 정책대학원 여성학과 석사과정 및 일반대학원 사회학과 여성학전공 박사과정 프로그램, 그리고 여성교육개론 등의 학부 교양과목 개설을 통해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을 위한 여성학 교과과정의 개발과 지식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아가 여성학연구소는 대구경북지역의 여성문제를 체계적으로 다루는 중요한 연구기반이 되고자 하며, 성평등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성인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식의 사회적 환원을 추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성학연구소는 국내외 여성과의 상포 이해와 교류를 통해 여성학적 지식을 확장하고 공유함으로써 민주적이고 평화지향적인 세계건설에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