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회 계명여성학세미나 - 여성학을 만난 뒤에 깨달은 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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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페미니즘을 만나다”의 두 번째 순서가 여성학을 전공하는 한 남성학자의 이론적 및 실천적 관심사를 주제로 문을 엽니다. 세미나의 전반부에서는 한 사람, 한 남자, 아빠, 남편으로서 여성학을 공부하며 새로이 경험하게 된 것들 및 새로이 깨닫게 된 것들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집니다. 후반부에서는 이런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구조적, 문화적 및 역사적 상황을 젠더의 렌즈로 분석하고자 하는 연구자로서의 질문이 이어집니다. 구체적으로는 국제입양, 한국의 복지, 생명과 에코페미니즘, 돌봄과 살림, 가족과 부모됨 등과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가 서로 모자이크를 이루며 흥미롭게 펼쳐질 것입니다. 남성으로서 여성학을 전공하며 남성 페미니스트라는 새로운 길을 걷고 있는 신필식 선생님(서울대 여성학협동과정 박사수료)은 한국의 아동정책과 가족정책 및 복지제도사를 연구하는 신진 여성학연구자입니다. 남자와 여성학의 관계를 다루는 이번 세미나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2013년 10월 정책대학원장 박세정 여성학연구소장 조주현 --------------------------------------- 제96회 계명여성학세미나 ■일시: 2013년 10월 15일(화) 오후3시-5시 ■주제: 여성학을 만난 뒤에 깨달은 것들 ■발표: 신필식 (서울대 여성학협동과정 박사수료) ■장소: 사회관 106호 ■주관: 정책대학원, 여성학연구소 ---------------------------------------- |